지난 8월 29일 에밀리오 라몬 에제르시토(Emilio Ramon Ejercito) 시장은 일시적으로 팍상한폭포로 가는 모든 보트여행을 중단시켰다. 지난 달 팍상한에서 발생한 한국과 일본 관광객과 필리핀 현지 관광객 조난 사건으로 그는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다행히 조난 사건에서 모든 관광객 및 뱃사공들은 지역 경찰 및 필리핀 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지만, 에제르토 시장의 결정은 팍상한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 및 지역 뱃사공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라고 레오비질도 마나이그(Leovigildo Manaig) 경감은 전했다. 그리고 변덕스러운 날시가 진정되고 최근 발생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진 후 팍상한 보트여행이 재개 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지시가 내려진 후 즉시 지역 경찰은 모든 팍상한 일대 모든 리조트 사장들에게 협조 요청을 했다. [인콰이어 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