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투자청(BOI)과 경제특구관리청(PEZA)은 올 1월부터 7월 상반기에 제조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 28%나 투자 확대 성장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지난 7월에만도 2006년과 비교해 17.52%가 증가된 188억 페소 투자 성장을 이뤘다. PEZA 기록에 따르면 올 7월까지 443개의 프로젝트가 등록됐으며 8만 여 개의 새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메르 헤르난데즈 무역차관은 최대 투자회사는 SN 아보이티즈 전력회사로 279억 페소를 투자해 이사벨라에 수력발전소 재건 작업을 시작했으며 뒤이어 First Gen, 술탄 에너지 필리핀지사, 야마하 모터 필리핀지사 등도 필리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투자회사는 대부분 해외투자자로 미국, 일본, 노르웨이 계열사로 알려졌다. [필리핀 스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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