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손실이 개선됨에 따라 8월달 전기세가 킬로와트당 43센터보 인하되어 메랄코 소비자들은 전기세 부담을 덜게 됐다.
메랄코는 전력 손실비가 킬로와트당 5.08센터보 감소됨과 더불어 발전비도 킬로와트당 37.86센터보 인하되었다고 밝혔으며 엘피 쿠나(Elpi Cuna) 메랄코 부사장은 “ERC의 조정 기구 정지 해제로 소비자들에게 낮은 가격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발전비는 지난달의 킬로와트당 5.6764페소에서 5.2978페소로 인하되고 개인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전력 손실비는 지난달보다 킬로와트당 5.08센터보 인하된 0.8479페소로 부과되며 상공업용 전기세 또한 인하된다.
발전비와 전력 손실비 인하는 7월 달 메랄코 공급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원인으로 이루어졌다.
메랄코 전력 필요량의 38퍼센트를 공급하는 국가에너지공사(Napocor)의 평균 전기료가 45센터보 인하되어 킬로와트당 5.19페소를 나타냈으며 총 에너지 구입량의 47퍼센트를 차지하는 IPP의 전력 공급 비용 또한 케존 파워(Quezon Power) 보수 완료와 산 로렌조(San Lorenzo)로부터의 계속적인 급송의 영향으로 31센터보 인하되어 킬로와트당 4.03페소를 기록했다.
전기 공급원들의 전기세 인하로 한 달에 100킬로와트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35페소에 가까운 전기세 인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200킬로와트 사용자는 91페소의 전기세 인하가 예상된다. [필리핀 스타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