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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보도, 한국인의 침략

등록일 2007년08월10일 16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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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8-10
 

한국인들은 언행이 좋지 않으며 난폭하고 시끄럽고 버릇이 없다.

이는 몇몇 필리핀인들이 한국인들의 언행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많은 필리핀 사업가들은 한국인들의 언행 때문에 그들의 회사에 한국인들을 반기지 않는다. 레스토랑 주인들과 택시 운전기사들은 한국인들이 주는 팁에 대해 불평을 표시해 왔다.
바기오시의 캠프 존 헤이(Camp John Hay)에는 필리핀인보다 더 많은 수의 한국인들이 골프를 치고 있어 예전 미국인들의 휴식 및 휴양지였던 지역이 지금은 “킴 존 헤이(Kim Jong Hay)”로 불려지고 있으며 필리핀 북부의 다른 골프 클럽에는 “한국인 출입금지”라고 적힌 표지가 게시되었다.

리잘 카인타(Cainta, Rizal) 지역에 살고 있는 안토니오 퀼라탄(Antonio Quilatan)은 지난 2001년부터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이웃은 길가 이중 주차 금지와 인도 식물 심기 금지와 같은 마을 정책을 따르지 않는다며 지역 내 거주자들이 모임을 가질 때에도 한국인 거주자들은 참석할 의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지역 정책에 대해 말하면 이에 동의하고는 항상 규칙을 위반한다고 전했다.
다른 이웃들은 한국인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불평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경우 한국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교제하지 않는 대신 자녀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거나 한국인들이 교회를 가거나 브룩사이드에 자연 캠프를 간다. 
퀸탈란은 한국인 여성이 마을 안 길가를 걷고 있던 나이든 여성을 차로 치었던 사건이 적어도 2건 이상 있었다고 상기했다.“여성 피해자는 한국인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고소를 접수했다. 경찰들이 한국인들이 세 들어 사는 아파트로 찾아갔지만 J목사는 경찰이 여성 운전자의 아파트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서서는 자신이 직접 카인타 지방 자치 회관에서 피해자를 만나겠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사과도 하지 않고 마치 필리핀인들에게 가격이 매겨있는 것처럼 부상당한 여성에게 돈을 지불했다”
퀸탈란은 이런 사건들로 한국인들의 난폭한 기질을 볼 수 있다며 자신의 동생과 한국인들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문제로 이들 중 한 사람이 미친 듯이 날뛰며 그에게 맞서는 날이 올까 봐 두려움에 떨었다. 퀸탈란이 J씨의 개가 집에서 뛰쳐나와 자기 동생의 개와 싸운다고 말하고 나서 한달 뒤 퀸탈란의 수탉이 죽은 채로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베이비 레블스(Baby Reables) 빌리지 관리자는 J씨가 집세를 지불하러 관리실에 와서는 두꺼운 돈뭉치를 보여주었다며 리잘 카인타에 위치한 브룩사이트 힐 지역에는 약 200명의 한국인들이 살고 있지만 그들은 지역 내의 공원에 자주 무리를 지어서 다니며 이웃 주민들 중 한 가정에서만 학교를 보내고 이웃 주민들과 매우 제한된 상호 작용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한국인 소유의 인쇄소에서 일하는 인쇄 기술자는 그의 고용주로부터 칭찬을 듣는다. 만달루용의 킴스 그래픽 프린팅 프레스(Kim’s Graphic Printing Press)에서 일하고 있는 마그노 알바레즈(Magno Alvarez)는 그의 고용주인 김준영씨는 직원들에게 매우 친절하다며 자신은 월급으로 약 1만5천페소를 받고 있으며 사회 안전 시스템 멤버쉽(Social Security System membership), 필헬스 보험(PhilHealth insurance), 팍-이빅 하우싱(Pag-ibig housing) 보조도 받고 있다고 전하고 다른 직원들도 자신과 같은 보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윤인진 한국인이주조사네트워크(Korean Migration Research Network) 사장은 한국인들은 함께 거주하며 거주자의 수가 증가하게 되면 그들만의 장소를 만들고 자녀들의 교육에 투자를 한다고 밝히고 한국인들의 교회는 이들의 사회 활동 및 종교의 중심지가 된다고 전했다.

두마게티(Dumaguete)시 실리만 대학교(Siliman University)의 롤나 마킬(Lorna Makil)은 자신의 연구에서 두마게티의 한국인 공동체는 필리핀인들과 매우 적은 상호 작용을 하는 “고립된 집단”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런 고립 현상은 의사 소통 문제로 인해 발생되었다고 간주했다. [마닐라 타임즈 8/6]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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