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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이웃, 한국인

등록일 2007년08월10일 16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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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8-10
 

필리핀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인의 대다수는 임시 방문객들이지만 10만 명의 필리핀 거주 한인들은 자신들을 친구로 바라봐주길 바라고 있다.

 

 

 

홍 총영사는 리바난 이민청장과의 회담을 가진 후 대한민국 대사관은 비자 신청서 심사를 재개했으며 회담을 통해 이민청 직원이라고 자칭하는 이들이 정말 이민청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는지 한국인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이민청과 대사관과의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리바난 이민청장은 몇몇 이민국 직원들이 한국인들을 상대로 한 금품 강탈에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이 같은 강탈자들을 막기 위해 대사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백 필리핀 한인회장 또한 문화적 차이가 한국인과 필리핀인과의 사이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며 보다 가까운 유대관계를 위해서는 한인회가 한국의 필리핀 근로자들을 돌봐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한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인 여행 가이드들로부터 관광 서비스를 받기 때문에 현지 여행사들은 한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현지 여행사들의 불평을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홍총영사는 “이들 없이는 필리핀인들이 한국인들로부터 더 많은 돈을 벌어드리지 못한다”며 한국인 여행 가이드들은 동료들의 시작을 돕는다고 덧붙이고 필리핀이 한국으로부터 최혜국의 대우를 받아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으로부터의 해외 발전 원조의 가장 큰 수혜국이 될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GMA뉴스 온라인 8/3]

벌날도 칼리보(Bernardo Calibo) FILKOFA회장은 ‘좋은 관계는 결국 공공 관계와 전체의 이익’이라며 “세부에 동화된 한국인들은 지역 시민들에게서 어떤 문제도 제기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재중 필리핀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인 사업가, 관광객, 거주자들이 지난해에 필리핀에서 외국인 직접 투자, 여행비용, 생활비로 지출한 금액은 1710억 페소에 달한다며 마을, 골프장과 기타 장소에서 필리핀인과 한인들 사이에 충돌이 빈번한 것은 한국인들이 “매우 진취적인” 성품이 원인일 것이라고 전했다.홍 영사는 많은 한국인들이 밤 늦은 시간이나 불공을 드리고 있는 사찰에서 이민청 직원들의 비자 확인 요청을 받았으며 직원 중 몇 명은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이 사건으로 한국에서 근무하기를 원하는 필리핀 해외 근로자들의 비자 접수를 며칠간 중지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이 같은 조치는 필리핀 정부에 “중대한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이며 말셀리노 리바난(Marcelino Libanan) 이민청장의 처음 추측처럼 보복의 형태는 아니었다고 밝히고 외교적 경로를 거치지 않고 비자 발급을 중단하여 필리핀 외무부를 무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홍승목 대한민국 총영사는 지난주에 있었던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인들은 필리핀에 뿌리를 내리려 노력하고 있다. 그들을 침략자로 대하지 말아달라. 한국인들은 필리핀의 친구이자 공헌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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