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경제자유구역청(SBMA)은 최근 14곳의 투자자로부터 61억 페소 상당의 투자 계약을 이끌어 냈다.
아르맨드 아레자 국장에 따르면 이들 투자회사 중 액수가 가장 큰 한국계 KT 글로벌 수빅지사가 58억페소를 들여 17층의 콘도미니엄 건설과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필리핀계 퍼시픽 펄 에어웨이사는 두번째로 큰 액수인 9825만 페소를 들여 국내선 및 국제항공노선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 외에 34억을 들여 호텔과 상업 지구를 조성할 한국계 A&S 수빅지사, 보롯 의료기구, DHL 익스플세스, 나오미 전력산업, 스톤인터내셔날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이들 투자회사들 중 대부분이 한국계 회사로 건설, 호텔 운영, 요식업, 스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에 동참하고 있다.
[필리핀 스타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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