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동력발전소를 비롯한 몇몇 발전소들의 동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25일(수) 4-5시간간 메트로 마닐라 전역을 비롯한 근교 지역까지 정전에 이르렀다. 또한 앞으로도 중국으로부터 수입해오는 석탄이 제 시간대에 도착하지 못하거나 댐의 수위가 낮을 경우 지금보다 더 심각한 정전 사태가 예상된다. 이에 마닐라전력회사는 공급에 필요한 466와트를 긴급 공급했으나 사태해결에는 다소 부족했으며 국립동력발전소는 하루라도 빨리 석탄과 같은 동력동급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 받아 반드시 정상화 할 것을 약속했으나 정전으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지는 아직까지 의문이다. [필리핀 스타 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