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기위원회(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의 추천에 따라 지난 8월 1일 수요일부터 국제선 니노이 아키노(Ninoy Aquino)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젤이나 술 같은 유동성 물질들을 기내에 가지고 갈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기내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용량은 100ml를 넘어서는 안되며 1리터 이상의 가방에 넣어 가야 한다. 또한 이 가방들은 반드시 공항직원에게 검색을 받아야 하고 한 사람당 한 개의 가방만 허용된다. 또한 마닐라국제공항 매니저 알폰조 쿠시(Alfonzo Cusi)는 아기들이 먹는 우유 또는 과자와 특별한 규정을 가지고 있는 음식은 예외라고 밝혔다. [마닐라 타임즈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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