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세가 내년에는 24%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메트로마닐라 동·서부 수도요금이 앙가트 수자원이용 및 수도향상프로젝트 비용으로 인해 인상된 데다가 국가경제개발청(NEDA)에 따르면 시설투자비가 내년 요금 조정 인상에 영향을 끼쳐 수자원공사(MWSS) 전체 소비자는 고스란히 요금인상을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 AWUAIP의 목적은 매일 앙가트 댐에서 끌어오는 물의 양을 유지시키고 향상시키는 데에 있다. 앙가트 댐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용수를 공급하는 유일한 공급원으로 필리핀기상청(Pagasa)에 따르면 기상이변으로 인해 현재 평상시 180 미터보다도 떨어진 172미터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했다. [마닐라 타임즈 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