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자동차제조자협회(CAMPI)는 수입중고자동차 무관세 조치를 연기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번 정부의 시행령은 아세안자유무역협정(AFTA)에 따라 발행된 것으로 전자제품, 의류, 자동차 등의 품목에 아세안 공동실효특혜관세(CEPT)인하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관세를 인하한 것이라고 캄피 무역부장관이 설명했다. 그러나 아세안 회원국들은 이와 같은 조치에 중고차도 포함할 수 있어 관계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마닐라 타임즈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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