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월) 민다나오 평화안전 정상회담이 프라이스 호텔에서 아로요 대통령 및 남부지역 관련 인사 수 백명이 참석한 가운데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대통령평화자문장관인 지저스 두레자는 이번 회담에 모로자유해방군(MNLF) 수장 및 각 반군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남부지역 평화와 발전을 위해 협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07년에 제정된 국가안전보장법과 필리핀군(AFP), 필리핀국립경찰(PNP) 등 관련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담후 아로요 대통령은 부투안 시에서 가톨릭 성직자 및 수도자 들과 오찬을 한 후 수십억을 투자한 인프라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민다나오 북부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마닐라 블레틴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