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존 시정부는 올해 파야타스 쓰레기더미 폐쇄를 계획하고 위생적인 새로운 쓰레기 매립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와 폐물관리 총책임자 프레데리카 렌토이는 지난 2000년 7월 10일 30 헥타르에 해당하는 50피트 층의 쓰레기더미가 넘어지는 바람에 200여명의 사상자를 냈던 끔찍한 사건의 7주년이 있기 전날 폐쇄계획표를 환경자연자원관청에 제출해 폐쇄허가를 받았다고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전했다.
렌토이 총책임자는 또 계획표에는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쓰레기더미가 있는 파야타스에 식물과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말하며 올해 안에 파야타드 쓰레기 더미가 폐쇄되길 바라나 모든 결정은 환경자원부의 검토에 달려있다고 덧붙혔다.
현재 시 정부는 쓰레기더미 폐쇄를 위해 폐물관리법률에 따라 파야타스 지역을 대신할만한 위생적인 쓰레기 매립지를 찾고 있으나 ‘우리집 뒷마당은 제외’라는 주민들의 생각 때문에 쉽지 만은 않다고 렌토이 총책임자는 말했다.
필리핀 정부는 쓰레기를 재상하는 것과 관련해 여러 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제로 페물 시나리오’는 여전히 힘들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쓰레기더미의 30퍼센트를 재생했으며 매일 1,300톤의 쓰레기가 나왔으나 1,200톤만이 파야타스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한 위성적인 쓰레기매립지는 침출액을 모으는 오염방지장치 시스템과 함께 플라스틱 라이너들로 침출액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콰이러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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