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중공업, 수빅에 조선소 건설 확장 투자
수빅 경제자유구역에 조선소를 건설하고 있는 한진 중공업 측은 미화 8억 6천만불을 추가로 투자하여 조선소 건설을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지법인 심정섭 지사장에 따르면, 아로요 대통령이 잠발레스에서 있었던 수빅-카와그-발라베이 도로 준공식에 참석차 한진 중공업 건설 현장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알려졌으며 현재 한진 측으로 세계 각국에서 선박 주문이 쇄도하게 되면서 투자 확대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진은 현지 3,000 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확장 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1만3000여개의 일자리가 내년 안으로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닐라 블레틴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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