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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A의 100만 번째 승객, 주인공은?

등록일 2007년07월09일 14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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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7-09
 

DMIA의 100만 번째 승객, 주인공은?

 

지난 30일 밤 인천에서 온 한 한국인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디오스다도 마카파갈 국제공항(DMIA)의 “백만 번째 승객”으로 뽑히는 영예을 안았다.

빅톨 호세 루시아노(Victor Jose I. Luciano) 클락 국제공항 협회(CIAC) 회장은 아시아나 항공 7075편으로 저녁 11시 25분에 입국한 이은희 씨(35세)와  딸 박해림 양(9세)을 DMIA를 이용한 100만 번째 승객으로 확인했다.

이씨는 클락 자유 무역항에서 5일 간의 휴가를 보내기 위해 딸과 함께 필리핀을 찾았으며 필리핀을 자주 드나드는 친척으로부터 클락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DMIA의 100만 번째 승객이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며 과거 자연 재해를 용기와 의지로 극복해낸 카팜팡안(Kapampangan) 민족들의 상징인 DMIA의 백만 번째 승객으로 알려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루시아노 회장과 더불어 비엔베니도 망아(Bienvenido Manga)DMIA의 경영자, 에드갈도 파민투안(Edgardo Pamintuan) 수빅-클락 발전 협회(Subic-Clark Alliance for Development, SCAD) 장관, 로메오 다이요코(Romeo Dyoco) 부회장, 프란키 빌라누에바(Frankie Villanueva Jr.) 클락 투자자 및 토지 경계 협회(Clark Investors and Locators Association, CILA) 의원, CIAC 관계자들 및 김태엽 아시아나 항공 대표가 DMIA의 승객 터미널에서 축제 분위기에 들뜬 100만 번째 승객의 주인공을 환영했으며 이씨는 DMIA 승객 터미널 도착 출구에서 무료 한국-필리핀 왕복 항공권과 미모사 리조트(Mimosa Resorts)의 몬테비스타(Montevista) 별장 무료 이용권 등의 상품을 수여 받았다.

프란키 빌라누에바(Frankie Villanueva) CILA 의원은 “DMIA를 이용한 승객의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여 기쁨을 감출 수 없다. 내년에도 백만 명에 달하는 승객이 DMIA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하고 “국가의 또 다른 주요 공항이 될 수 있는 DMIA의 잠재력을 일깨워준 아로요 대통령과 교통통신부, CIAC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CIAC는 이날 하루 승객 터미널 도착 출구에서 “100만 번째 승객”을 축하하는 행사를 펼쳤고 CIAC HRD부는 에어 아시아(Air Asia), 타이거 에어웨이(Tiger Airways), 세부 퍼시픽(Cebu Pacific), 홍콩에어라인(Hong Kong Airlines)을 통해 필리핀을 떠나는 승객들에게 무료 티셔츠를 제공했다. [마닐라 타임즈 7/2]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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