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전기세 인하
우기철의 시작과 국립전력공사(Napocor)의 가격 조정 연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7월부터 전기세가 인하될 것이라 예상된다.
Napocor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세 인하에 소비자들은 기뻐할 것이며 6월 26일부터 7월 25일까지의 사용료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력회사는 주요 그리드(Grid)의 전력요금이 킬로와트 당 루존(Luzon)에는 0.4733페소, 비사야스(Visayas)에는 0.1836페소, 민다나오(Midanao)에는 0.2758페소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기세 인하 조정 후 적용되는 요금은 킬로와트 당 루존은 4.4911페소, 비사야스는 2.9056페소, 민다나오는 2.4820페소이다.
전기세 인하는 Napocor에서 승인된 가격 조정 연기(Deferred Accounting Adjustment, DAA)의 일부 구성요소들이 완전히 복귀되고 우기철 동안 다른 화석 연료 발전 시설물들에 비해 비교적 값싼 전기를 생산하는 수력발전소의 이용 증가로 인한 계절 요금의 영향 때문이다.
전기세를 내리기 전, 전력발전소는 석탄 공급이 거의 중단되고 수력 용량의 부족으로 인해 값비싼 연료를 전기 생산을 위해 선택하게 되었기 때문에 Napocor의 전력발전소 대부분이 전기 도매 시장(Wholesale Electricity Spot Market, WESM)에서 킬로와트당 1.83페소로 요금을 올렸었다.
사이릴 델 칼랄(Cyril del Callar) Napocor회장은 “전기세 인하는 DAA의 복귀 달성 때문이며 루존에는 7세대 가격 조정 발전 기구(7th Generation Rate Adjustment Mechanism)가 킬로와트당 0.1221페소를 감소시켰다. 우기철이 시작과 함께 0.3512페소를 더 내릴 것이다” 고 밝혔다.
그는 수력 발전소가 없는 지역인 비사야스의 경우 계절 요금은 별도로 없으며 7th GRAM이 0.0157페소를 낮춘 것과 6세대 외환 요금 증가 조정 기구(6th Incremental Currency Exchange Rate Adjustment, ICERA)에서 0.1679페소를 낮춘 것이 최초였다고 덧붙였다.
민다나오의 경우 계절 요금의 영향으로 전기세가 인하된다. [마닐라 타임즈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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