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룩 보니파시오 전경
세인트룩 메디컬 센터(St. Luke’s Medical Center Inc.)가 보니파쇼시에 세계 수준의 의료 복합 단지를 건립하기 위해 90억 3천만 페소를 지출했다. 이 새로운 현대 시설은 세인트룩이 2010년까지 아시아에서 톱5 의료 기관 중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 병원은 케존의 로드리게즈 스트리트에 있는 병원 다음으로 세워지는 두 번째 건물이다. 세인트룩 병원측은 의료 단지에 3개의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소 500개 침상과 374개의 의사 사무실, 1300대 주차가 가능한 에너지 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12층의 의사 사무실이 있는 의료 아트 빌딩은 1만2,432 스퀘어 미터를 차지하며 이는 전체 의료 단지 면적 4만 7,487스퀘어 미터의 약 26.18%를 차지하고 있다. 진료실은 26.84에서부터 53.56스퀘어 미터로 다양하다. 세인트룩의 굴착 작업은 100% 완공되었고, 이 사업은 올해 10월말까지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903년에 창립된 세인트룩은 한 세기 동안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심장혈관, 신경과, 신경외과, 암, 안과, 소화기, 간계통 질병을 포함한 사실상 모든 전문의들이 포진하고 있는 세인트룩은 아시아, 미크로네시아, 중동, 유럽, 미국에서 온 환자들도 받고 있다. [필리핀 스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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