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출업자들은 인도의 경우처럼 국내 농장과 생선 수출업자에 시장을 개방하려는 중국의 최근 움직임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 총 인구가 25억에 달하는 이 두 나라는 필리핀 식품업에 새로운 큰 시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식품 가공 및 수출인 기구의 로베르토 아모레스(Roberto Amores)회장은 아터얍 농무부 장관이 중국 본토에 필리핀 과일과 야채판매를 위해5000스퀘어 미터의 영구적인 아울렛을 만들기로 중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종류의 도매 시장은 항구 도시인 광저우 짱난 도매 시장에 위치할 예정이다.”이것은 생선, 육류, 중국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채소는 말할 필요도 없고 필리핀 망고, 바나나, 파인애플 같은 식품과 같은 고급 품목을 살 수 있는 충분한 재력을 갖춘15억 인구의 새 시장을 여는 것이다.”라고 아모레스는 지적했다. 아모레스는 중국과 세계 다른 지역으로 활발히 망고를 수출하고 있다. [마닐라 블레틴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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