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필리핀 제조회사(Samsung Electronics Philippines Manufacturing Corp.)는 전자 부품 수출을 2006년의 10억 달러에서 올해에는 15%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전 제품 장동하 부회장은 필리핀에 있는 두 공장에서의 수출로 삼성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수출업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ODD, 컴팩 디스크 읽기 전용 메모리,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 RW, 콤보, 슬림 콤보, DVDW과 같은 다양한 전자 부품을 제조한다. 장동화 부회장에 따르면, 이러한 생산품들은 전세계 특히 일본과 한국, 미국으로 수출된다. 삼성의 제조 공장은 2001년 라구나에 있는 카람바 산업 공단에서 시작으로 지금은 현재는 5천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01년 이후 2006년까지 매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마닐라 블레틴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