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시(Alfonso Cusi) 마닐라국제공항당국(Manila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MIAA) 총관리자는 필리핀 에어라인(PAL)이 지급한 1,100만 불을 상회하는 항공비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발전 기금으로 유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제이미 바우티스타(Jaime Bautista) PAL회장은 2006년 4월부터 2007년 2월까지의 항공료로 1,102만 6,492.43페소를 쿠시에게 지불했다.
쿠시에 따르면 PAL이 항공료를 면제 받는 것에 이의를 갖은 MIAA가 지난2006년 11월 PAL에게 신청한 손해배상 청구의 절충안에 PAL과 MIAA가 동의했으며 이 동의안은 항소 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필리핀 스타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