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마 비나이(Jejomar Binay) 마카티 시장은 지난 12일 시정부가 올해 기반 시설 사업에 7억 페소를 할당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공공 서비스와 질 높은 시설을 갖춘 최고의 도시와 함께 지방 거주민의 성장 및 개발이 지속될 것을 확신했다. 비나이는 이 할당금은 대부분 현대적인 과학 실험실과 무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새 컴퓨터, 강의실, 시청각실, 커뮤니티 콤플렉스, 다용도 홀, 스포츠 헬스 관리 시설을 갖춘 학교 건물의 현대화와 공원 재건 그리고 토지 개발 사업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마카티 시는 최신식 공공 시설을 갖춘 국내에서 가장 특별한 지자체(LGU)로 간주되고 있다. 비나이와 그의 팀은 도시 경제 개발을 위한 316개의 기반 사업을 구축했다. 마카티 시내의 공립학교들 대부분은 컴퓨터실과 시청각실, 회의실, 교실 내 텔레비전, 병원, 치과, 음료수 판매대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교육 개발 강화에 도움을 준다. 교육의 질적 향상 외에도 시정부는 전략적으로 센트럴 비즈니스 센터에 새 마카티 경찰 본부를 건축하기 위한 예산을 할당했다. 비나이는 새 본사가 경찰 지원이 필요한 국내외 사업체들에 즉각적인 대처를 함으로써 위법 행위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과거 기반 시설에 대한 예산 중 일부는 올림픽 규모 수영장을 갖춘 세계 수준의 마카티 아쿠아 스포츠 건설에 할당되었다. 지방정부는 또한 81개의 학교 건물을 비롯해 28개의 보육 시설과 33개의 헬스 센터, 산부인과, 마카티 응급센터, 마갈레인 인터체인지 파크, 33 바랑가이 홀, 10개의 다용도 홀, 24시간 개장 코트, 맙사와 타노드 전초 부대, 개 보호소 2곳, 기타 다른 주택 및 공공시설도 지을 예정이다. [마닐라 블레틴 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