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가 성장 사업(Sulong program)의 일환으로 올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4백억 페소까지 23% 늘일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정부 관리가 말했다. 정부의 소규모 기업은 작년 34억 페소에서 올해는 40억 페소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베넬 라구아(Benel Lagua)회장은 말했다. 나머지는 필리핀 개발 은행과 필리핀 토지 은행과 같은 다른 정부 금융 기관에서 나올 것이라고 했다. 라구아 회장은 2007 UPS 아시아 기업 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필리핀의 중소기업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년 연속 가장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조사에서 필리핀 응답자의 5명중 3명은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에 대해 자신감의 결여를 나타냈다. 또한 3명중 1명은 국가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해 비관적이었다. 그러나 응답자들의 69%는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가 향후 12개월 동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자신감 측면에서 필리핀인들은 이 조사에서 인디언(89%)과 중국인(79%)다음 순위로 나타났다.“Sulong”은 앞으로 나아가다는 뜻의 필리핀어이다. 이 Sulong 프로그램은 2004-2010년 중소 기업 개발 계획 아래 시행되는 금융 사업이며 7개 정부기관들간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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