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부가 지난 1월의 메트로 마닐라 방문객의 수가 작년의 같은 기간 보다 1.4 퍼센트 증가한 27만 2천 525명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메트로 마닐라의 호텔 투숙율 또한 작년 1월의 75.42 퍼센트에서 올해는 75.74 퍼센트로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급 호텔 투숙율은 80.44 퍼센트로 나타났고 일급 호텔은 75.83, 일반 호텔은 74.64 퍼센트의 투숙율을 보였다. 공항에서 가까운 파사이에 위치한 호텔들이 88.36 퍼센트로 최고의 투숙율을 보였고 마카티와 파식, 만달루용의 호텔들은 78.45 퍼센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관광부는 방문객의 체류 기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8일 보다 9.7퍼센트 감소한 2.51일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마닐라를 방문한 해외 방문객 중 한국인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미국인, 일본인들이 그 뒤를 이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스타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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