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서비스업의 선두 주자인 스마트 커뮤니케이션(Smart Communication)이 핸드폰으로 교통비를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인 스마트 모빌리티 룹(Smart Mobility Loop)을 필리핀 최초로 도입하여 2,500만명 이상의 핸드폰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는 12척의 국내 여객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수퍼 페리(Super Ferry)와 제휴하여 스마트 머니(Smart Money) 전자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여 요금을 수금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나폴레옹 나자레노(Napoleon Nazareno) 스마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수퍼 페리와의 제휴는 스마트 모빌리티 룹 프로그램이 이루어낸 세번째 성과이며 앞으로 스마트사의 목표는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 핸드폰 사용자들이 스마트 머니 전자 화폐를 이용하여 휴대폰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룹은 핸드폰을 사용하여 각종 교통 기관의 교통비를 지불하는 첫번째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 엔젤(Ava Engel) 수퍼 페리 부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올 2/4분기부터 수퍼 페리 승객들은 스마트 머니 카드와 스마트 핸드폰을 이용하여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며 스마트 머니는 수퍼 페리의 재정 시스템과 판매 감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는 최근 북루손고속도로(North Luzon Expressway)를 이용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을 위해 북마닐라 도로공사(Manila North Tollways Corp.)와 스마트 머니로 EC TAG를 충전하는 전화 충전에 합의했으며 이 서비스는 성주간(Holy Week)동안 이용이 가능하고, 올 4월 1일부터 시행이 본격화된다. [필리핀 스타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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