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력 분야에 보다 많은 투자자들의 자본이 유입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자원부(Department of Energy, DOE)는 최근 전력산업개혁안(Electric Power Industry Reform Act, EPIRA)에 대한 보고서에서 앞으로 다가올 7년 동안의 산업에 필요한 1,761억 페소 투자 자본의 22퍼센트 만이 개인 투자자들에 의해 투자 되었다고 밝히며 2014년까지 전력 공급에 필요한 예상 총 투자액은 2,272억 페소로 이 중 1,761억 페소는 개인 투자자에 의해 투자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EPIRA 보고서는 이 같은 투자가 미래의 전력 부족에 대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추가 전력 생산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2010 ~ 2011년 루손 지역의 전력 보유량은 최저 보유량보다 더 낮아지는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전력 분야 성장을 위해서는 루손 지역의 그리드에만 755억 페소의 투자액이 요구된다. [필리핀 스타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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