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7-04-02
 

산 페르난도 시, 팜팡가(San Fernando, Pampanga)- 환경 전문가들은 중부 루존에 심각한 물사정에 대해 몇년간 무차별하게 쓰여진 이 지역의 물 사용량을 이제는 절수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환경자원부(DENR)는 발표했다.

5년후에 일어날 가정, 농산물, 산업 등에 필요한물의 고갈에 대책이 필요하다며 중부루손 DENR 지방간부인 레지돌 데 레온(Regidor  De  Leon)은 절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데 레온 간부는 로스바뇨스, 라구나(Los Baños, Laguna)에 있는 UP 대학의 산림과학자들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 주민들의 필요한 물의 양은 향후 20년의 공급량 보다 2배가 더 상향 될 것이라며 “우리의 수자원보호는 아주 중요하며 지금부터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레지돌 데 레온 간부는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 인구의 증가, 그리고 많은 물 사용으로 인한 오염이 사용량에 비해 다시 정화되어지는 과정에서의 역부족 현상이라고 덧붙혔다. 이는 전체적으로 물 공급량을 줄이고 염분을 축출하는 정수 시설이 급선무라하며 이곳 팜팡가 강은 염분의 함유량이 적어도 23 킬로미터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최대의 반경은 강내륙 45킬로미터로 보고된 적이 있다. 일찌기 환경 자원부 비서 안젤로 레이스 (Angelo Reyes)제안으로 최근 물공급 관리 위해 여러 방향의 선형으로 접근 하기를 환경 자원부에 수자원 통합 관리 그룹의 협의로 결론지었다. 이 회의는 물 공급의 부족상태를 조절하기위한 모든 분야의 협조를 구함이었다. 현재 14억의 인구가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여 그로 인한 여러 질병으로 사망하는 인구만도 700만명이며 그 중 200만명이 5세이하 아이들이라는 사실이 보고됐다.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와 불라칸(Bulacan)에 있는 판타방안(Pantabangan)과 앙앗(Angat)댐은 중부 루존에 있는 유일한 물의 수원지가 하고 이는 분수계를 에워싸는 산림퇴화로 인한 침수때문에 위험을 받고 있다. 이 두댐은 누에바 에시하, 탈락(Tarlac),팜팡가(Pampanga), 불라칸에 있는 밭농사에 13만 헥타르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루존쪽에 500메가왓츠를 공급한다. 앙앗댐은 메트로 마닐라에 있는 천만명의 하나뿐인 가정물로 공급되는 수원지이지만 댐에있는 물은 현재 199미터로 안전 높이인 206미터보다 낮다.[마닐라 타임즈 3 /28/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