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아로요 대통령이 경제구역 내 제조업을 위한 전기세를 인하 한다는 결정에 찬사를 보냈다. 지난달 아로요 대통령은 필리핀 경제 구역 당국(PEZA)이 전기세를 줄일 수 있도록 경제 구역내 운영중인 공장에 전력을 조정하여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께 드리는 공개 서한에서 미국 상공회의소는 필리핀에서의 비싼 전력비로 인해 잠재적인 투자자들이 필리핀에서의 사업체 설립을 낙담하고 있으며, 또한 현존하는 사업가들마저도 너무 비싼 전력료로 사업확장을 하지 않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전기세 인하는 많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종사자들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미국 상공회의소 로버트 시어즈(Robert M. Sears)는 말했다. [필리핀 스타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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