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7-03-21
 

무역통상부는 중소 기업들(SMEs)이 재배한 자원을 이용한 1363개의 새로운 국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국내 상품을 세계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무역통상부 장관 피터 파빌라(Peter B. Favila)는 현재 소비자 품목에 대한 국내 상품들은 15일 메가 무역 센터에서 열리는 2007년 무역 전시회에서 18일 일요일까지 전시된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고유의 창의성은 경제적 자산이 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국가들의 서비스와 생산품 차별화 그리고 세계 시장에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다.”고 파빌라는 말했다. 파빌라는 무역통상부에서는 좋은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이러한 기업들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상품 개발 및 디자인 센터(PDDCP)가 국내 자원과 기술을 사용한 시제품을 개념화하는 것에서부터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 중소기업들이 좋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는 것은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는 바이어와 수출업자, 수송업자간의 판매대리권이나 하도급의 계약의 시작일 수 있다.”고 파빌라는 말했다. 4일간 열린 박람회에서는 무역통상부의 한도시 한제품 프로그램(OTOP)이 주목을 받았는데 이미 1986개 새 상품이 소개됐다. OTOP의 특별 전시장은 루손, 비사이야스 민다나오의 선택된 도시의 새로운 상품 디자인들이 두드러졌다. 2004년부터 OTOP는 수출 세입으로 4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10만 2493개의 일자리와 3000개의 새 중소 기업들이 개발됐다. 올해 무역 박람회에서는 200여 출품자가 있으며, 중소기업들이 그들의 기술과 솜씨를 내보이는 장이 되고있다.  [마닐라 블레틴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