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이 대표 야당인 GO의 TV 유세에 출연할 것으로 보여진다. 2004년 대선 당시 개표 부정을 주장하며 아로요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해 왔던 야당은 이번 TV 선거 유세 마지막 부분에서 에스트라다를 출연시켜, “Let’s GO”를 외치며 유권자에게 당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한편 연합 여당은 지속적인 야당의 대통령 탄핵 공세로 경제적 불안 요소를 일으켜 기업인들이 등을 돌려 재정적 어려움에 처했다면서 정치적 안정이야말로 지속적인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필리핀 스타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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