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티켓과 쿠폰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실행시킨 모비카(Mobiqa)가 에이스 디지털 무선 마케팅 사(Ace Digital Wireless Marketing Corporation)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필리핀에 상륙했다. 세계 특허를 받은 모비카의 모바일 서비스는 문자 메세지나 멀티 미디어 메세지를 통해 티켓을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바코드를 사용하는 모비카의 모바일 티켓은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영화표나 공연 티켓을 구입해도 매표소에 찾아가 입장권을 받아야 하는 기존 서비스의 불편을 줄여주는 것으로 모바일 바코드를 통해 공연장에 바로 입장하게 해준다. 모비카의 모바일 쿠폰 또한 바코드를 사용하여 고객들이 여러 상점에서 편리하게 가격 할인이나 사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다.
현재 세계 30 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비카 서비스는 필리핀에 막 상륙했지만 필리핀 소비 시장은 물론 마케팅과 제조업에도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마닐라 블레틴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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