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인 18일 안다야 예산관리장관은 각 기관에 예산안이 배당됐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긴급하게 실현하려는 프로젝트가 제때에 실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각 기관이 펀드 발행과 사용상의 절차를 줄여 가능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매달 예산부가 출납 지출 내역을 조사하여 연말 일시적으로 예산 지출을 늘리는 관행을 막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년 초에 각 기관의 예산안 이용 저조(NCA)는 각 기관마다 특히 농업이나 공공사업을 실행할 시에 날씨에 따른 변수 등이 있어 4분기로 나누어 3분기까지 이용 실적이 저조할 경우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올 해 예산안에는 자본 지출 1,160억 페소, 공공시설 설비 및 유지, 보수 비용으로 6,520억 페소가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스타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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