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국회, 특별 회의 개회

등록일 2007년02월27일 15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7-02-27
 

지난 2월 9일 이후 휴정에 들어간 상·하원 의원들은 지난 19일인 월요일 아로요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틀간 특별 회의를 열어 6개 국가 및 47개 지역 법안을 심의키로 했다. 마누엘 빌라르 상원의장은 총회 중 상정된 법안을 발표하는 동안에 하원에서는 2007 안전 보호 법령으로 알려진 반-테러 법령을 비준했다. 그러나 하원소수당 원내총무인 피멘텔은 하원의 정족수 부족을 들어 특별 의회를 취소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지난 20일인 화요일 오후 5시까지도 정족수가 45명이나 부족한 상황 하에 야당 측 국회의원들은 상원다수당 원내총무에게 정족 수가 채워질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요구하는 등 한때 긴박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오후 5시 이후 재개되어 심의를 마쳤다. 이번 특별의회에서 하원에 의해 비준된 반-테러 법안은 그간 미국과 서방국에서 남부 섬 주둔 군의 자유로운 운영을 인용하면서 법령화할 것을 요구해 왔던 것으로 테러 방어를 위한 첫 번째 입법 사례가 됐다. 앞으로 테러범들의 근간인 은행 계좌 추적이 용이해진 한편, 3일이었던 테러 용의자 법적 수용 기간이 한 달에서 최대 40일까지 연장됐다. 한편 인권보호단체와 몇몇 의원들은 합법화 된 반 테러 법안이 목적과는 달리 인권 유린 등 잘못 적용될 수도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마닐라 블레틴 2/20]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