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일본수상은 동남아국가들이 값비싼 석유연료의 의존도를 낮추고 대체에너지를 개발할 수 있도록 20억불상당의 자금과 기술을 팩키지로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15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수상은 일본이 1970년대 ‘석유 위기’이후 자원빈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개발해온 에너지절약 기술을 공유하고 아세안국가들과 원자력이나 바이오에너지같은 대체에너지를 공동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아세안-일본간의 별도 회의에서 아세안이 비싸고 공해를 유발하는 석유의존도를 낮춰야 가난에서 더 빨리 벗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1/16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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