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학교급식 예산에 대한 이견으로 통과가 보류됐던 금년 예산안이 상하원 합동 예산결산위원회를 통과했다.
드릴론상원위원장은 2005년이래 처음으로 예산안이 합동위를 통과했으며, 예산안 중 5741억이 중앙정부용, 3182억이 채무상환, 1839억이 지방정부 교부, 496억페소가 자동배정 용도로 분류됐다고 발표했다.
논란이 됐던 학교급식예산 50억페소는 20억이 교실 신축에, 20억이 영양 급식비에, 8억페소 이상이 교직원채용에 재배정 됐으며, 4억페소의 대통령 기밀비도 국가원수 예우 전례에 따라 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안은 양원 합동회의에서 비준을 받고 대통령이 서명하면 30일 후부터 발효된다. [1/25 비지니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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