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인도네시아와 일본 그리고 영국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가금류 수출이 증가할 태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와 부루나이와 같이 필리핀도 조류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롭다. 스타지와의 인터뷰에서 농무부 장관 아더 얍(Arthur Yap )은 필리핀은 아시아 주변국에 가금류의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아세안 지역의 조류 독감으로 인해우리가 들어갈 수 있는 큰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무부는 지난달 일본에서의 AI 발표에 따라 일본으로부터의 가금류와 살아있는 조류 수입 수입을 금지했다. 얍 장관은 이러한 금지 조치는 시민 건강과 필리핀 가금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H5N1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흔적이 2003년 아시아에서 다시 발견됐으나 필리핀은 그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했다." 지난달부터 효력을 발생한 금지령에 대해 얍은 “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이 조류, 가금류를 들여올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농무부 검역 조사관에게 모든 공항과 항만에서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가금류와 해당 상품의 선적을 중단 및 압수할 것을 지시했다. 얍은 조류 독감 출현 이후로 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살아있는 조류와 가금류 수입에도 비슷한 금지령을 내렸다. [필리핀 스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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