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신조 아베 총리의 이틀간의 필리핀 방문 기간 동안 필리핀에 10억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도쿄 주재 도밍고 시아존 대사는 필리핀과 일본 공무원이 전력과 민다나오 개발 지원, 차관에 관한 총 13억불 지원에 논의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아존은 아베 총리 방문을 위해 현재 마닐라에 머물고 있다. 아로요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파식-마리키나 강 전체의 강둑 개발과 홍수 통제 체계를 포함한 7,230만불 프로젝트 동의안에 서명했다. 언론회담에서 아베 총리는 일본 정부는 교육, 물공급, 생계수단을 위한 12개 프로젝트에 3,100만 페소를 지원한 민다나오 개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일본이 지원한 철도 프로젝트를 통해 필리피노들의 삶의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지난 토요일 아로요 대통령과 함께 기차를 타면서 필리핀 통근자들이 이 프로젝트로 혜택을 받을 것이다. 또한 일본은 필리핀 개발에 대한 원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아존은 일본 의회에서 필리핀 지원에 대한 문제점으로 떠오른 인권 침해와 정치적 살인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만약 의회 반대가 있는 경우, 이는 문제가 될 것”이라며 이는 일본 정부와 분명히 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시아존은 필리핀 정부가 인권 침해와 정치적 살해에 관대했으며, 가해자는 기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 방문 기간동안 일본은 필리핀에 많은 지원 약속을 쏟아부었고, 일본과 필리핀이 더 나은 정치 경제적 관계를 맺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아존은 아베 총리가 일본이 독성이 있는 유해한 쓰레기를 폐기하지 않는다는 일본-필리핀 경제 연합 동의안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필리핀 스타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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