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원인 후안 폰세 엔릴은 IT 기술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의 제품 수입과 판매시 부가 가치세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당면한 경제 위기를 맞아 저 수입 계층의 근로자들에게 컴퓨터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주어야 하며 국가 내국세 수입 법률 109항을 수정하는 한이 있더라도 현 하이테크 관련 컴퓨터 값이 터무니 없이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이 IT 관련 기술을 익혀 세계화에 맞추기 위해 이점을 심각하게 고려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그의 요구가 법률화될 경우 컴퓨터,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을 공공 교육기관에 기부하는 기부자에게도 세금을 면제하고 컴퓨터 관련 IT 기술을 교육 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이나 학원에 이와 같은 이득이 주어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부에서는 각 학교에 컴퓨터, IT 교육을 더 강화하도록 격려했으며 IT 분야에 있어서의 지식은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닐라 블레틴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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