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A 회장 바야니 페르난도는 가짜 UVVRP 서류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적발된 운전자는 LTO 게시판에 실명과 사진을 게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급속도로 증가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야기되어 순번제로 차량 운행을 금지하는 UVVRP 즉 칼라코딩제도는 차량허가번호에 따라서 끝자리가 1,2면 월요일, 3,4면 화요일, 5,6이면 수요일, 7,8이면 목요일, 9,0이면 금요일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시간은 파식시 메인로드를 제외한 모든 메트로 마닐라시와 지방자치도시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된다. 그러나 12시간 동안 칼라코딩제도를 실시하는 마카티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오전10시에서 오후3시까지, 이른바 윈도우 시간(window hours)인 5시간 동안은 이날 UVVRP 번호를 가진 차량도 이 시간만큼은 운행할 수 있다. 페르난도는 칼라코딩 공제대상은 결혼식, 병원, 응급상황 등 아주 특별한 경우에 한하며 그 외의 다른 운전자들은 법규를 지키고 윈도우 시간을 잘 이용하여 불편을 줄이도록 당부했다. [필리핀 스타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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