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윳 출라논 신임 태국 총리가 아세안(ASEAN) 회원국 순방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필리핀을 방문했다. 타신 전 총리가 쿠데타로 실각한 후 과도 정부 수반으로 집권한 수라윳 총리는 태국 정부의 정당성 및 정치 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들을 순방하고 있다. 수라윳 총리의 예방을 받은 아로요 대통령은 강력한 지도력으로 빠르게 태국의 정치 안정을 가지고 온 신임 총리의 업적을 칭송하며 앞으로 양국간의 긴밀한 관계에 변화가 없을 것을 확인했다. [마닐라 블레틴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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