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기세가 가파르게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전기세의 가파른 상승은 11월 18일에서 12월 12일 까지 말람파야 가스전이 폐쇄되는데다 고유가로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전문가인 컨셉시온은 전기가격이 WESM(도매 전기 현물 시장)에서 지난 달에 인상된 가격으로 거래됐다고 강조하여 전기세 인상 요건을 뒷받침했다. Meralco와 같은 전기회사는 WESM의 상승폭에 따라서 소비자에게 이미 청구하기 시작한 반면, 필리핀 전기 마켓 회사(PEMC) 회장은 WESM의 상승폭에 따른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마닐라 블레틴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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