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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박 칼럼] 칼럼 14 그때 그때 다른 화장법

등록일 2010년06월07일 11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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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6-07
 

 

A.파티 메이크업

파티 메이크업은 유행과 스타일에 따라 여러 컬러로 매치 할 수 있지만 오늘은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실버와 버건디의 매치를 해 보았어요.

우선 그레이 컬러를 소화하려면 누런 피부톤보다는 약간 창백한 피부톤이 잘 어울려요.물론 그레이 컬러도 여러 톤이 있지만 일반적인 그레이컬러는 쿨톤의 컬러라 누런피부에서는 이질감이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핑크베이스의 파운데이션을 발라 피부톤을 그레이와 잘 어울리는 쿨톤의 하얀 피부로 정돈해줍니다.

1. 눈두덩이에 펄감이 화려한 그레이 컬러의 크림 섀도우를 넓게 바릅니다.

2. 눈두덩이 반틈과 언더라인에 파우더 타입의 그레이 섀도우를 덧발라 색감을 강조해줍니다.

3. 블랙 펜슬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꼼꼼하게 빈틈없이 채우고 눈꼬리를 살짝 올립니다.

4. 펜슬 라이너를 눈꼬리르 날렵하게 그려주지 못하므로 붓펜 라이너로 끝부분만 날렵하게 보정해줍니다.

5. 언더라인 앞꼬리쪽엔 메탈릭한 실버 글리터 라이너로 포인트를 주어 블랙과 그레이만코디했을 때의 지루함을 커버해줍니다.

6. 뷰러로 속눈썹을 찝어준 뒤에 마스카라를 위, 아래로 발라줍니다.

7.블러셔는 성숙하고 강한 느낌으로 와인톤을 골랐어요.

너무 터치를 많이 해줄 경우에 과해보이고 불탄 고구마 같을수도 있으니 터치조절이 아주 중요해요.

광대뼈에서 사선으로 쓸어주면 됩니다

8.파티라 하면 레드, 버건디컬러의 립 컬러를 빼놓을 수 없겠죠?

하지만 진한 립 컬러일수록 바르기가 어렵고 잘못바르면 어색한 티가 팍팍 납니다.

먼저 립 브러쉬에 발라 입술 안을 꼼꼼히 채우고 라인을 깔끔히 매만져주세요.

이때 두텁게 한꺼번에 색을 내려고 하지 말고 옅게 베이스를 깔아준다 생각하고 바르시구요.

티슈오프한 후에 한번 더 덧발라주면 색이 잘 밀착되고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진한 립 컬러를 바른 후에 치아에 묻지 않게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B.바캉스 메이크업

필리핀도 이제 계속 더워지고 많은 분들이 가족,친구들과 세부,보라카이같은 휴양지에 놀러가실 것 같은데요.그런 휴양지에서 돋보일수 있는 바캉스 메이크업을 알려드릴께요. 바캉스의 또 다른 묘미는 평소에할 수 없었던 색다른 룩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생기 넘치는 낮 시간과 로맨틱한 밤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4가지 바캉스 메이크업에 도전해보자구요!

a.day-활동적인 낮 시간을 위한 치크 메이크업

step1: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사용해 주근깨가 비칠 정도로 얇고 투명한 피부를 만듭니다.

step2: 크림타입 블러셔를 손가락에 묻혀 광대뼈에서 얼굴 바깥쪽으로 살살 펴 바르거나 파우더 블러셔를 묻힌 브러시로 양 볼을 가볍게 쓸어줍니다.

step3: 롱래쉬 마스카라와 베이지 핑크 립글로스로 마무리.

 

b.Night-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핑크 립 메이크업

step1: 파운데이션에 시머 베이스를 섞어서 피부톤부터 맑고 깨끗하게 정돈.

step2: 누드 베이지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얇게 펴 바르고 블랙 마스카라를 발라줍니다.

step3: 핑크 립스틱을 브러시에 묻혀 립 라인 안쪽에 꼼꼼히 펴 바른 후 중앙에 핑크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완성. 

 

a.day- 시원한 바캉스 룩에 매치할 수 있는 블루 아이 메이크업

step1: 블루 아이섀도를 쌍꺼풀 라인 안쪽에 얇게 펴 바른 뒤 블루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말아 올려줍니다.

step2: 언더라인의 점막에 화이트 펜슬을 칠해 또렷하고 생생한 느낌을 더합니다.

step3: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연한 핑크 컬러 립스틱 또는 립글로스를 발라줍니다. 

 

b.Night- 매혹적인 느낌의 인조속눈썹과 오렌지 립 메이크업 

step1: 은은한 펄이 가미된 오렌지 아이섀도를 눈가에 가볍게 펴 바릅니다.

step2: 인조 속눈썹을 작게 잘라 속눈썹 사이사이에 심어 주고 마스카라로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3: 선명한 오렌지 빛 립스틱을 입술 라인 안쪽에 꼼꼼히 펴 바르고 투명 립글로스로 윤기 있게 표현. 

 

C.등산 메이크업

레포츠 메이크업에는 공통된 두 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피부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얇게 표현하는 것이고, 둘째는 배경과 어울리는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에요.

#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땀과 피지로 인한 트러블 조심!

모든 레포츠 메이크업에서 아무리 강조해서 부족함이 없는 사항이 바로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를 파괴하고 기미와 잡티의 원인이 되는데, 산에서는 직사광선에 더 쉽게 노출되죠. 게다가 가을은 햇빛이 더 강해지고 바람은 건조해 보습과 자외선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입니다.

또한 파우더나 파운데이션이 땀과 피지에 섞이면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등산으로 발생되는 열이 더해져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고 대사를 방해하거나 염증을 발생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피부보정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파운데이션은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에 커버력을 갖추고 자외선 차단 지수도 높으며 방수기능까지 있는 레포츠용 비비크림이 많이 나와 있어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죠.

비비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의 번들거림은 모공을 막지 않는 파우더로 다스립니다. 일반 파우더라면 퍼프에 소량을 덜어 수 회 비벼준 후 두드려서 최소한의 양만 사용해 바르고, 미네랄 파우더를 사용할 때도 평소보다 소량을 얼굴에 고루 둥글려 주는 기분으로 발라야 합니다.

# 배경에 어울리는 브라운톤 화장, 오렌지로 입술에 포인트

여름 수상 레포츠의 대표 메이크업 컬러인 블루톤 메이크업도. 겨울 스키장의 대표 메이크업인 펄 스모키 메이크업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모두 장소(배경)와 색상을 일치시킨 메이크업임을 알 수 있죠. 이처럼 계절 레포츠 메이크업의 포인트 컬러는 장소의 색상과 같다. 따라서 등산에는 나무나,나뭇잎처럼 상큼한 자연색이나 부드러운 브라운컬러를 사용한 메이크업을 하면 좋겠죠.

아이섀도우는 하지 않아도 좋지만, 바른다면 피부 톤 보다 한 톤 어두운 브라운계열 아이섀도우를 발라 음영을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라인도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펜슬타입 아이라이너로 눈썹 사이사이를 메꿔 주는 것이 좋구요. 대신 강력한 방수기능의 마스카라를 공들여 발라 눈의 윤곽을 또렷하게 합니다.

가을 등산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입술. 치크나 쉐딩을 생략해도 괜찮지만 입술에는 오렌지 계열의 선명한 립스틱을 발라 생기 있으면서도 선명하게 연출합니다. 누디 컬러 립스틱은 진한 아이메이크업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등산 메이크업에는 안색이 칙칙해 보이는 역효과를 나타내므로 자제해야겠죠?.

# 클렌징이 가장 중요, 에프터 케어 잊지 말아야

레포츠를 마치면 최대한 빨리 클렌징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주의한다 해도 땀과 피지가 화장품과 영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클렌징오일로 모공 속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화장을 지우고, 진정과 보습 효과가 있는 기초를 발라줍니다.

자외선과 땀으로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가 늘어나 신경 쓰인다고 바로 스크럽을 하는 것은 예민해진 피부에 더 강한 자극을 줍니다. 스크럽이나 필링제는 2일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산이나 레포츠중에 땀이 난다고 거친 타월이나 수건을 사용해 얼굴을 힘주어 닦고 문지르는 것은 피부 표면에 손상을 입혀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대신 부드러운 수건으로 땀을 누르듯이 살살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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