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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박 칼럼] 1.피부를 사랑 한다는 것

등록일 2010년04월19일 10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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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4-19
 

“너는 피부 관리 어떻게 해? 요새 관리를 안 했더니 뭐도 나고 푸석푸석 하고 화장도 잘 안 받고 속상해 죽겠어” 이런 대화 친구들이랑 자주 하시나요? 저는 모델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가 피부 관리에 있습니다. 여러 모델들 특히 피부가 예쁜 친구들은 무대에서 더 당당한 표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항상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며 뭐라도 얼굴에 낫을 때는 하루 종일 마음도 불안하고 누가 그것만 쳐다보는 것 같고 너무 속상하고 일도 잘 안되고... 그만큼 여자에게는 피부가 가장 큰 관심사 이면서도 관리를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처음에 대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요새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말입니다. 피부는 남자든 여자든 예민한 부분입니다. 전날의 피로도나 생활환경에 따라 그날그날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1달 전에 나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이나 나쁜 버릇이 나중에야 피부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듯 피부 관리는 어느 날 갑자기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균형과 주기에 맞게 하루하루 지속적으로 끈기 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일의 특성상 강한 조명과 두꺼운 메이크업이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하지만 일이기에 제 자신은 제가 관리를 해야겠죠. 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가장 큰 피부의 적은 강한 햇살과 실내의 강한 에어컨 그리고 고온다습한 날씨입니다. 강한 햇살은 얼굴에 주근깨와 노화를 가져다 주고, 에어컨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건조하게 하며, 습도가 높은 날씨는 피부의 탄력을 잃게 하는 등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주고 있습니다.

 

제가 피부를 사랑한다는 것은 첫째, 게을러 지지 말기. 둘째, 물을 많이 마시기. 셋째, 세안은 항상 깨끗하게 정성 들여 하기. 넷째, 나에게 맞는 화장품을 쓰기. 다섯째, 적당한 운동으로 몸의 피부에 탄력을 주기. 여섯째, 피부에 좋은 야채와 과일을 먹기. 일곱째, 맛있게 잠을 자기. 여덟째, 마사지는 필수. 이렇게 피부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결코 쉽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짜잔~ 여기 마닐라서울을 통해 총 12개의 테마 (① Face ② Body ③ Hair ④ Hand&Nail ⑤ Foot ⑥ Fragrance ⑦ Color ⑧ Trend ⑨ Life ⑩ Travel ⑪ Shopping ⑫ Practice)로 구성된 제 노하우라고 하면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쉽고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민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다음 주에 또 만나요^^.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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