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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소양은 국가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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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년06월22일 15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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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6-22
 

미국달러 2만불 시대의 국민(환율로 인해 한국 원화가 강세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며 국민들의 생활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삶을 살고 있는 세계무역 8위의 경제국이다.

그 속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모두가 잘 살고 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전 국민의 56%가 해외투어 경험을 했다.

전 세계에 관광을 다니며 한국인들이 뿌리는 돈은 어마어마하다. 그러한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가져야 할 에티켓은 과연 얼마짜리가 될까?

고급 호텔 라운지에서 한국 맥주와 오징어, 김치를 가져와 풀어 놓고 큰 소리로 떠드는 아줌마, 골프장에서 캐디에게 성희롱을 하는 아저씨, 언어연수를 와 선생님과 손위 사람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는 학생…..

이런 모습이 2만불 시대의 한국인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모든 한국인은 아니다. 일부의 한국인이 전체의 한국인을 대변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다.

일부 필리핀 사람의 잘못이 필리핀이라는 나라의 꼴(?)이라고 생각 되듯이….

1992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외국에 나가려면 ‘소양교육’이라는 걸 받아야 했다. 해외에서 가져야 할 행동, 그 나라가 갖고 있는 규범 등이다.

이제는 개개인의 소양을 국가가 관리하는 시대는 지났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종종 개인의 소양을 국가가 관리 해 줘야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는가 보다.

우리나라는 필리핀보다 초등학교 교과 과목이 하나 더 있는데 이것은 ‘바른생활’이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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