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8-04-04
 

보라카이란 이름만 들어도 설렌다.

천국 속에 또 다른 천국이 있으니 바로 페어웨이 앤 블루워터(Fairways & Bluewater)다. 보라카이섬 면적의 1/10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의 고품격 리조트 페어웨이 앤 블루워터는 그 규모에 비해 아직 한국인에게는 덜 알려진 곳이다.

페어웨이 앤 블루워터는 섬 전체가 지상낙원인 보라카이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Lapuz-Lapuz Beach와 1998년 조니워커 클래식 골프 토너먼트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보라카이 유일의 골프장을 가지고 있어 일반적으로 보라카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만의 개인 해변에서 즐길 수 있고 덤으로 골프까지 칠 수 있다.

골프장으로 가보자.

페어웨이 블루워터 컨트리클럽은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18홀이 총6,524야드(골프장 평균 6,800야드)로 일반 골프장에 비해 약간 짧아 골퍼들의 부담감을 줄여준다. 하지만 만만하게 봤단 큰 코 다친다. 페어웨이 코스의 특징은 각 홀이 개성이 강하며, 다양한 해저드가 많아 라운딩 도중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또한 철저히 멤버십위주로 운영이 되기에 여유로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라운딩 후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의 몰리간 리조트는 몰리간만의 전용비치에서 나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