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2006년 사건, 사고 옆에는 항상 이 사람이 있었다!

한인회 부회장 및 사건/사고 담당 김영길氏

등록일 2007년02월06일 16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7-02-06
 

기자가 한인회 문을 열고 들어설 때 무언가 고심을 하며 서류를 보고 있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바로 한인회 부회장이며 사건, 사고를 담당하고 있는 김영길 부회장 이었다.

 

필리핀 교민사회가 늘어나는 만큼 작은 사고에서부터 큰 사건까지 문제들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학연도, 연고도 없는 외국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문제를 해결 해 나가기란 그리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럴 때 가장 쉽게 떠올리게 되는 곳 바로 ‘한인회’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이 숨을 쉬는 공기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듯이 평상시에는 ‘한인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

필자인 나 또한 한인회 회비를 제 때 내지 않고 있으니….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찾게 되는 ‘한인회’ 그 속에서 궂은 일에 말 없이 봉사하는 김영길 부회장을 만나 보았다.

필자가 “안녕하셨습니까?”하는 인사와 함께 자리 했을 때도 김영길 부회장은 연간 사건,사고 일지를 보며 정리 하고 있었다.

 

2005년도에 이어 2006년도에도 변함 없이 궂은일을 도맡아 하게 된 동기가 어디에 있는냐는 기자의 말에 김영길 부회장은 “외지에 나가 일을 하던 자식이 필리핀에서 어머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도 짧게 어머님은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못 다한 효를 하겠다는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누구든지 그렇겠지만 저의 마음은 어떻게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럴 때 저의 옆에서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심어준 분들이 필리핀 교민 분들 이었습니다. 이후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