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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선한 마트’

24시간 오픈•••배달서비스 지역도 확대

등록일 2010년09월24일 15시4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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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9-24
 


 

 

오프닝 프로모 전 제품 5% 할인

 

업체명: 선한마트

대표: 김보성

영업시간: 24시간

주소: FPS BD, 1st Ave. 30 Street Fort Bonifacio Global City

문의처: 468-2662, 490-6277, 0916-644-9326

 

포트 보니파시오 소재 선한 마트가 영업시간을 24시간으로 변경하면서 교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선한 마트 김보성 부부는 신 개발도시인 포트 보니파시오에 많은 한국인들이 이주한 가운데 한인식품점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고 지난 8월14일(토) 오픈 했다.

 

필리핀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김 대표 아내 문보경씨는 “(마트는) 처음 시작했지만 주변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고 있다”며 “손님들에게 늘 좋은 서비스로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총 130스퀘어 미터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선한 마트는 1,2층으로 나눠져 1층은 다양한 한국식품들이 진열되고 2층은 음료 또는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오픈한 지 이제 한달 겨우 넘었지만 선한 마트는 교민을 비롯해 필리핀 고객들도 의외로 많은 편이다. 문보경씨는 “한국음식을 잘 아는 중국계 필리핀 손님들도 많이 온다. 주로 아이스크림, 라면 등을 사가는데 앞으로 필리핀 마켓을 타깃으로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점심시간에는 우르르 모여드는 필리핀 학생들이 1층에서 한국라면을 구입해 2층에서 오손도손 모여 먹는 것도 볼만한 한 장면이다.

 

선한 마트의 장점은 주부들의 경제 주머니 사정을 잘 아는 것. 오프닝 프로모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모든 품목이 타 마트에 비해 5% 정도 저렴해 마음 놓고 지갑을 열어도 여유를 부를 수 있다.

 

또한 김치 담글 재료에서부터 각종 요리에 필요한 야채들이 매일 새벽마다 가져오기 때문에 싱싱하다는 것도 특징. 문보경씨는 “꼭 필요한 야채가 있다면 주문하면 얼마든지 가져다 놓겠다”고 덧붙였다.

 

선한 마트는 또 고객의 전화 한통이면 가격과 상관없이 올티가스, 보니파시오, 마카티 지역에 배달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선하게 고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혜진 기자 wkdgpwls@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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