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베아트릭스 로즈 "트릭시" 크루즈-엔젤스 대변인이 토요일 밝혔다.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식량계획(WFP)이 빈곤국과 개발도상국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인 식량위기를 경고했다.
앙겔레스-크루즈는 성명에서 마르코스 행정부가 식량 공급을 안정시키고 식량 생산을 개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국민들에게 장담했다.
크루즈앤젤레스는 " 마르코스 당선자가 말한 것처럼, 그것은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으로 즉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루즈엔젤스는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병 2019(코로나19) 대유행,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기후변화, 유가 상승 등이 글로벌 식량 불안을 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인정했다.
그녀는 다가오는 식량 부족의 영향을 받는 다른 나라들은 이 문제를 다루기 위해 식량 수출 제한을 포함하여 2007-2008년 세계 식량 위기 동안 취해진 조치들을 채택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필리핀이 비슷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전일 것이라고 인정했다.
"식품 안정 보장 및 국내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국 제품의 수출을 중단하는 나라들도 있다. 세계 물가 상승에 비추어 볼 때 가격"이라고 크루즈-엔젤스가 말했다.
지난 5월 퇴임한 윌리엄 다르 농무장관은 2022년 하반기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이는 국내 생산과 수입 모두 국내 식량가격의 상승을 야기한 다양한 세계 경제난제 때문이다.
16일 목요일, 농무부는 식료품 가격이 계속 치솟고 있기 때문에, 필리핀이 현재 식량 위기의 영향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일찍이 식량안보를 얻고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겠다고 맹세했다.
필리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