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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스크린골프장] 날도 더운데 스크린으로 라운딩?

실내에서 느끼는 필드의 생생함

등록일 2008년09월15일 13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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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9-15
 

업체명 : M.V.P 스크린 골프

대표명 : 강명호, 이경수 공동대표

위치 : Manila Film Center, CCP Complex, Roxas Blvd., Pasay City

문의 : 02)832-1351

시간 : 오전 10시~밤 12시(연중 무휴)

 

뜨거운 태양에 그을리는 피부가 싫다면? 갑작스런 폭우로 골프 약속을 취소해야 한다면?

 

이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스크린 골프장이 지난 10일(수) 필리핀에 선을 보였다.

마닐라 필름센터 내 위치한 M.V.P 스크린 골프장은 가상 스크린 공간에서 국내 및 세계 유명 골프장을 라운딩할 수 있다.

 

노래방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마련된 룸 안에서 동료, 친구, 혹은 사업 모임을 가지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전세계 40여개의 유명 골프 코스는 스크린으로 구현된다는 차이만 있을 뿐, 실전과 같은 게임에 빠질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최신 듀얼트윈센서가 볼방향, 속도, 높이, 회전력, 골퍼의 타력 세기 등 모든 것을 감지해 현실감 있는 라운딩은 물론 스크린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M.V.P의 공동대표 강명호·이경수씨는 “한국의 스크린 골프장보다 룸의 공간 확보를 여유롭게 해 골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선사한다.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어떠한 날씨의 제약 없이 골프를 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것이 스크린 골프”라고 소개했다.

 

또한 “본사에 요청해 필리핀의 유명 골프 코스를 업데이트 중”이라며 “필리핀 사람들에게도 새로운 골프 문화를 전하고, 모든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드라이빙 레인지가 마련돼 있고, 필리핀 프로골퍼가 상주해 바로 현장에서 레슨 및 코치가 가능하다. 미주노, 테일러메이드, 갤러웨이, 던롭 등 유명 브랜드의 골프채를 보유해 무료 대여하고, 장갑은 판매한다.

 

M.V.P는 스크린회원(월단위로 하루 1회 18홀 무료), 레슨회원(항시 레슨 가능. 무제한 라운딩), 골드회원(스크린+레슨)으로 나눠 회원 모집하며, 6000페소~1만페소의 다양하고 저렴한 회원가로 편안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골프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스크린 골프의 최신 센서와 프로그램, 기계를 판매할 수 있는 필리핀 총판권 또한 획득한 M.V.P는 차후 지점 모집에도 나설 예정이다. 오는 10월경에는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이벤트와 스크린 골프 동호회를 모집, 교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스크린 회원으로 등록한 송영리(37)씨는 “필리핀에서 골프 치는 사람 많은데 호기심으로 올 만도 하고, 실제 이용해 보니 편하고 좋더라. 필드에 나가지 못하는 경우 여기서 라운딩하면 프로골퍼가 자세를 잡아주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와 간단한 식사를 즐기며 골프 칠 수 있는 공간이 되니 재미가 있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장민수 기자 smile912@manilaseoul.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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