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싱싱종합유통] 유통업계 1위 탈환 나서

갖가지 모든 제품 총망라 “정말 없는 게 없네”

등록일 2008년05월12일 13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8-05-12
 

업체명 : 싱싱종합유통

대표명 : 조준범

위치 : stall# 107 wholesaler’s Bldg. Mangosteen St. FTI Complex Taguig City

전화 : 838-1111, 838-3333, 0917-837-1333   

 

싱싱종합유통의 조준범 사장과 전자동 두부 생산 기계. 두부가 생산될 공간은 위생적으로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

 

압력솥으로 찌는 따끈따끈 한국산 두부 생산 특화

 

8년간 식품업계 종사, 2004년부터 필리핀에 버섯 유통을 시작해 현재 48군데 백화점으로 납품 중인 유통업계의 베테랑 조준범 사장이 ‘싱싱종합유통’사를 오픈, 유통업계의 1위 탈환에 나섰다.

 

조 사장은 버섯 판매를 하면서 단일 품목이 아닌 다품목으로 거래하기를 요구하는 거래처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싱싱종합유통’을 시작했다. 싱싱종합유통은 거래처에서 원하는 모든 제품을 총망라한 유통시스템을 갖춰 시간 절약, 인건비 절약으로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선에서 제품을 공급한다는 사업 수완을 선보일 계획이다.

 

쌀, 김치, 정육, 야채, 라면, 생선류, 냉동식품, 과자, 아이스크림 등등 수천가짓수를 보유한 싱싱종합유통은 한번에 싹~ 주문하는 원스탑(One-Stop) 서비스로 이용 점주들에게 편리한 구매가 이뤄지는 서비스를 펼칠 것이다. 특히 버섯 유통으로 다져진 배추, 무, 부추, 실파 등의 야채와 포기김치,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등 김치 유통은 싱싱종합유통이 자신있게 공급할 수 있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야채와 김치 품목의 선두주자를 빼앗길 수 없다는 싱싱종합유통은 야채 주산지인 바기오에 직대리점을 개설, 중간 마진을 최소화해 싱싱하고 싼 가격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정말 싱싱종합유통만의 자랑거리 품목이 더해졌다. 한국의 정원엔지니어링과 제휴해 한국산 두부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갖춘 것.

 

조준범 사장은 “업계 최초로 두부 기계를 들여와 전자동으로 한국산 두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거리다. 필리핀에서도 한국의 유명 제조사의 두부 품질을 맛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작동되는 셈”이라며 대형압력솥에서 만들어진 따끈따끈한 한국형 두부를 곧 시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부제가 무첨가 된 싱싱종합유통표 웰빙 두부와 순두부를 머지 않아 식탁에서 만나 볼 수 있을 듯. 게다가 건강에 으뜸인 콩국물도 함께 시판할 계획이라고 조준범 사장은 덧붙였다.

 

싱싱종합유통은 정육 부분에 있어서도 엄선된 육질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어필했다. 필리핀 곳곳의 백화점에 납품될 신선하고 고육질의 백화점용 고기를 취급하고 있으며, 돼지고기의 경우는 3~4mm 얇기로 썰어서 납품을 예정, 필리핀 내 백화점에서도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삼겹살을 곧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준범 사장은 “오랜 경험과 신뢰로 종합식품유통을 오픈했다. 싱싱하게 잘 관리된 질 좋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면,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 싱싱종합유통이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민수 기자 smile912@manilaseoul.com]

(끝)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