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명: Tony & Jackey (알라방)
개업일시: 2007년 12월7일
대표자성명: Calvin Kim (점장)
업종: 미용실
영업시간: 10:00a.m. – 09:00p.m.
주소 및 전화번호: Festival Mall 2nd level, Alabang (알라방 페스티발 몰 내셔널북스토어 2층)
토니 앤 자키를 모르면 패션리더가 되기를 포기한 것이다.
토니 앤 자키의 역사는 지난 2001년 마닐라에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2006년부터 본격 코리안스타일 뷰티살롱을 주창하며 본격 프렌차이즈로 확장, 마카티, 케존, 세부에 이어 이젠 알라방까지 점령했다.
토니 앤 자키의 파워는 젊고 감각 있는 헤어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나온다.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필리핀 패션리더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필리핀 상류층과 연예인들의 스타일을 토니 앤 자키가 책임지고 있다.
아직 오픈 한지 얼마 안된 알라방점만 해도 근방의 아얄라 알라방 빌리지에 사는 필리핀 상류층과 한국교민들이 주 고객이다. 교민손님들은 알라방에 사는 교민들뿐 아니라 멀리 산타로사, 라구나, 파라냐케 BF홈에서까지 찾아오고 있다. 그만큼 토니 앤 자키가 들어오기 전 까지 마땅히 머리 할 곳이 없었다는 얘기다.
화려함, 최신스타일, 패션리더 등 화려한 수식어로 인해 비싸진 않을까 걱정이라고? 천만의 말씀, 토니 앤 자키를 한번이라도 다녀와본 고객들은 다 안다. “처음엔 한국사람이 머리를 해주고 시설도 고급스러워 비싸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필리핀 로컬미용실과 비교해도 비싸지 않은 요금과 최고의 서비스에 매료 당해 단골이 됐어요” 알라방에 거주한다는 한 고객의 말이다.
모니카 원장은 “오픈한지 얼마 안된 알라방점은 한인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한국교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대신 전한다”고 말하며 한국 교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알라방 토니 앤 자키엔 한국인 디자이너 4명과 필리핀 스텝11명, 총 15명의 스텝들이 오늘도 최고의 스타일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대기 중이다.
이동은 기자 gunnie@manila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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