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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아라 레스토랑

등록일 2007년05월11일 13시0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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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05-11
 

아라 레스토랑

 

개업일시: 2005년 9월 27일

대표자성명: 박성희

업종: 레스토랑

영업시간: 점심 11:30 a.m-2:30p.m

               저녁 5:00p.m-10:00p.m

주소 및 전화번호: #7232 Malygay St., Bel-Air Makati City  Tel. 817-1206, 812-9037

 

포장마차 같은 정겨운 레스토랑이 있는 반면 한번즈음 고풍스런 분위기속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 드디어 필리핀에 생겼다.

바로 아라레스토랑. 마카티 골프 클럽 옆에 위치한 아라 레스토랑은 한국 전통 소재를 잘 활용해 한국 고유의 은은한 멋과 정서를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 레스토랑의 주 메뉴는 바로 샤브샤브, 전골, 갈비. 현대불고기와 홍릉 갈비만을 40여년간 요리해온 한국인 주방장이 직접 고급 재료를 가지고 양념을 해 맛또한 특별하다. 아라 레스토랑 박성희 대표는 한국서 사업차 필리핀을 오가다가 결국 필리핀과 인연을 맺어 이곳에 오게 되었다. 그는 ‘필리핀에서도 제대로 된 한국 레스토랑을 세워보자’ 라는 마음에 아라 레스토랑 건물을 짓게 되었다고 했다. 박대표의 아내 윤윤선 사모 또한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하나하나 정성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일일이 문지방과 문고리 등을 직접 한국에서 구입해 달았다고 한다.

박부부의 정성을 알았는지 아라 레스토랑은 작년 노무현 대통령 국빈 방문때에 온 경제 사절단부터 시작해 많은 귀빈들이 찾아와 식사를 즐겼으며 꾸준히 한국 손님들이 필리핀 손님들을 데려와 자랑스레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박부부는 또한 오는 8월 초 아라레스토랑 1층에 스낵 코너를 만들어 100폐소 이하의 도시락 등을 저렴하게 식사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 하고 있다.

사업차 혹은 모임 등 중요한 자리는 아라레스토랑을 잊지 말 것!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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